안녕하세요. 똑똑한 라이프를 나누는 쥬맘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감소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했습니다. 4월 25일 월요일부터 바뀌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회복
4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이나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고 방역체계의 일상회복을 본격화합니다. 또한 실외에서 의무적으로 착용했던 마스크도 해제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서 4월 15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위험도는 낮아진 반면 소규모의 유행은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고려하면 더 일상적인 대응채계로 방역과 의료대응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격리의무 해제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면 1급일 때 적용되던 확진 시 7일간의 격리의무와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가 없어집니다. 확진자는 개인 방역수픽을 준수하면서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무적인 격리가 아니므로 생활비 지원, 유급휴가비 지원, 치료비 지원은 원칙적으로 종료됩니다.
코로나 검사 체계 기준
의료현장에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4월 25일부터 4주간 '이행기'로 정하기로 확정하면서 확진자 7일 격리 의무와 현행 관리체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당분간 코로나 진단체계와 검사체계는 지금처럼 유지됩니다.
방역체계 의료체계 기준
정부는 4주 뒤인 5월 23일쯤을 안착기로 선언할 계획을 앞두고 있습니다. 2급 감염병에 준하는 방역체계와 의료체계로 전환합니다. 따라서 5월 말에는 확진자 격리 의무 등이 사라지고 모든 병원에서 진단과 검사를 받을 수 있게됩니다.
다만 충분한 검토를 거쳐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격리 의무를 해제하므로 정확한 날짜는 5월 말에 확정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기준
현재는 실내전체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거리 유지가 안 되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또한 집회, 공연, 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입니다.
정부는 5월 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모든 감염병 예방 관리의 기본 수칙이자 최종 방어선이므로 국민이 잘 준수하고 있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정부가 섣불리 방역 해제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상황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24일 신규 확진자는 6만 4천 725명 늘어 누적 1천 689만 5천 19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위중증 한자는 726명으로 전날의 738명보다 12명 줄어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0시 기준으로 34.9%로 2천 791 중 974개입니다. 전날 35.8%보다 0.9%떨어진 결과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사망한 환자는 109명으로 전일 151명보다 42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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